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에서 전혜주 작가와 함께하는 생태+예술 체험 ‘먼지정원’ 전시가 5월 7일부터 시작됩니다. 빠르게 자연예술을 체험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
모두의 아뜰리에 - 먼지정원
서울 양천구에 특별한 문화예술 전시가 찾아옵니다. 바로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양천에서 열리는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감성 전시, <모두의 아뜰리에> 먼지정원입니다. 2025년 5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이 아닌 참여형 예술 체험으로 구성되어 시민 누구나 예술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전시는 특히 미시 세계, 즉 작은 입자와 생태계를 테마로 하여 인간과 자연의 공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먼지, 꽃가루, 미립자 같은 우리가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이 전혜주 작가의 손끝을 통해 시각예술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전시 기획은 제22회 송은미술대상 대상 수상자 전혜주 작가가 맡았으며, 관람자는 작가가 수집한 표본과 영상, 조형물 등을 통해 작은 세계 속 자연의 정교함과 생명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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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에서 만나는 모두의 아뜰리에 - 먼지 정원 |
전시의 하이라이트
- 작가와의 공동 기획 전시: 생태계에서 발견한 작은 흔적들을 예술로 풀어낸 시각예술 작품 전시
-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야외 자연물 수집, 현미경 탐색, 직접 조형물 제작 등
-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 별도 신청 없이 전시기간 내 방문하면 체험 가능
센터에서 제공하는 수집 키트를 들고 야외로 나가 식물의 작은 조각, 흙, 꽃가루 등을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먼지정원을 구성합니다. 이는 곧 생태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는 과정이며,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유익한 생태 감성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전시는 예술의 창의적 해석을 넓히고자 감상 공간과 표현 공간을 따로 마련해 관람자가 느낀 바를 글, 그림 등으로 직접 표현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예술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이 아닌,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는 전시라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도 높습니다.
서울 양천에서 만나는 모두의 아뜰리에 - 먼지 정원 |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관람객
- 예술 교육, 생태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및 교육자
- 창의적 활동을 찾는 청소년 및 청년
- 일상 속 여유와 감성을 찾는 모든 시민들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는 “<모두의 아뜰리에> ‘먼지정원’은 예술과 생태를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아름다움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예술로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서울 양천에서 만나는 특별한 문화예술 전시 모두의 아뜰리에 ‘먼지정원’.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이색 공간에서 우리 모두의 감성과 창의력을 꽃피워보세요!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