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가파도 AiR 오픈스튜디오 & 전시 비가 땅에 닿기 싫은가보다

2025년 가파도 AIR 오픈스튜디오 및 전시 《땅에 닿고 싶지 않아》에서 자연과 예술의 경계를 만나다. 창작과 흐름, 감각과 내면이 교차하는 그곳. 빠르게 전시 일정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하세요.




전시 개요

임시 오픈스튜디오
- 기간: 2025년 6월 13일(금) ~ 6월 15일(일)
- 오프닝: 6월 13일(금) 오후 1시 30분
- 내용: 작가들과의 창작 공간 공개, 창작 대화 등

정식 전시
- 기간: 2025년 6월 17일(화) ~ 7월 25일(금)
- 장소: 갭아도 AIR (137-7, Gapa-ro, Daejeong-eup, Seogwipo-si)
- 문의: 064-800-9137

제주 가파도 전시회
2025 가파도 AiR 오픈스튜디오 & 전시 비가 땅에 닿기 싫은가보다


전시 주제: 땅에 닿고 싶지 않아

바람은 매일 불고, 그 속에서 예술은 생성됩니다. 가파도는 땅과 바다, 고요함과 바람이 교차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예술가들은 직접 땅에 닿기보다는 자연의 흐름을 감각하고, 그 안에서 창작의 영감을 마주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땅에 닿고 싶지 않아(I don’t want to reach the ground)》는 그 감각의 연장선에서, 섬과 연결, 예술과 사유, 실험과 감정이 교차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작가들이 사유하고 실험한 흔적들, 그 선들의 궤적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는 전시입니다.


참여 작가 (Participants)

  • 김도영 (DOYOUNG KIM)
  • 안상학 (Sanghak Ahn)
  • 이우만 (Woonman Lee)
  • 포질 파르호드 (FOZIL FARHOD)
  • 하지 오 (Haji OH)
  • 하셸 알 람키 (HASHEL AL LAMKI)
  • 윌 볼튼 (Wil Bolton)


Wil Bolton의 사운드 아트

영국 출신의 사운드 아티스트 Wil Bolton은 이번 가파도 AIR 전시에서 자연 환경과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사운드 인스톨레이션을 선보입니다. 그는 현장에서 직접 채집한 오디오 자료를 활용해 청각과 시각, 공간적 몰입을 동시에 유도하는 작품을 구현합니다. Wil Bolton의 작품은 가파도라는 장소성과 연결되며, 관람객에게 감각적 깊이를 제공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레지던시 기반 창작과정에 관심 있는 예술 관계자
  • 자연과 예술의 경계에서 감각을 경험하고 싶은 분
  • 제주에서 이색적인 예술 전시를 찾는 여행자
  • 현대미술, 사운드아트, 커뮤니티 아트에 관심 있는 관람객


전시 장소 안내

장소: 가아도 AIR 창작센터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로 137-7
문의: 064-800-9137


마무리

바람이 일상인 갭아도에서 예술은 공간과 자연을 넘어 감각의 세계로 확장됩니다. 2025년 여름, 예술과 자연, 감각과 시간 사이를 오가는 특별한 전시 《땅에 닿고 싶지 않아》에 관심 있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글 천사 블로그

글 천사의 글 향기 블로그 입니다. 얼마나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을지 몰라도 향기를 퍼 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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