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무려 65억 원에 낙찰된 한국의 달항아리(Dalhang Ari)! BTS RM, 빌 게이츠 등 세계적인 인물들의 소장품이기도 하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세계 미술관에 전시되는 등 글로벌 아트계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 전 세계가 주목한 달항아리
- 2023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65억 원에 낙찰
- BTS RM, 빌 게이츠 등 유명 인사들이 소장
- BBC, 뉴욕 타임스 등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등 전시
- 국적과 시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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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달항아리! 세계 미술계를 강타하다! |
2. 달항아리의 역사와 미학
- 조선시대에 제작된 백자의 일종, 달처럼 둥글고 흰 항아리
- 초기엔 서민용이었으나 왕실 중심으로 대형 백자 기술 발전
- 19세기 이후 용도 모호로 인해 점차 사라졌으나, 20세기 초 미적 가치가 재조명
- 김환기 화백 등 현대 예술가들이 한국 고유의 정수로 재해석
3. 달항아리의 매력과 현대적 재해석
- 두 개의 반구를 이어 만든 불완전한 완성
- 오히려 그 불완전함에서 오는 균형미가 동양 미학의 핵심
- 무문, 매끄러운 표면 = 오리엔탈 미니멀리즘의 결정체
- 현대적 감성과 어우러져 디자인, 건축, 라이프스타일에까지 영향
예: 바나나맛 우유의 디자인,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축에 활용
4. 예술가들이 바라본 달항아리
- 강익중 작가: 분단 현실을 달항아리에 비유
- 최영욱 작가: 만남과 이별의 삶을 항아리 균열로 표현
- 다양한 작가들의 시각과 방식으로 재해석되며 끝없는 영감의 원천이 됨
- 개성과 감성이 담긴 각양각색의 달항아리 작품들
5. 현대 작가들의 달항아리 전시
- 전시명: “달항아리를 만드는 곳 금사리”
- 기간: 2024년 6월 25일 ~ 2025년 6월 22일
- 장소: 국립 중앙 박물관
- 출품 작품: 금사리 수습 <달항아리 구연부편> 등 27건 28점
- 전시요약: 18세기 전반 운영된 경기도 광주 금사리 관요 수습 파편과 완형을 함께 전시
- 담당부서: 미술부 임진아 (02-2077-9508)
마무리하며
달항아리는 단순한 도자기가 아닌,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물입니다. 미완의 아름다움, 조용한 미학,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로 세계 미술계에 깊은 인상을 주며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재탄생되고 있습니다. 현대 예술과 문화 속 달항아리의 존재감을 직접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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